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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치스코 성당 '나눔 바자회'

20일 맨해튼 코리아타운
탈북동포·노숙자들 지원

맨해튼 성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김성인 미카엘 신부)가 주관하는 '제20회 나눔의 바자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열린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열려 온 '나눔바자회'는 탈북동포들과 노숙자들을 돕고 신앙공동체의 결속과 화합 및 형제애의 이해와 협조를 다지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탈북동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수 프란치스코 신부와, 3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아침을 제공하는 '브레드라인(Breadline)'에 위탁, 사용된다.

유기호 바자회 추진위원장은 "그늘진 이웃에게 희망의 촛불을 선사할 수 있는 희망의 장터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의 여러 먹거리와 퀸즈YWCA 신나리 국악반(대표 김만순)의 공연 등 뉴욕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자회 장소는 브로드웨이의 31스트리트와 32스트리트 사이며, 문의는 유기호 추진위원장(914-78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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