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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4년 만에 70불 돌파…개스값도 오름세 지속

미국 원유 가격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이 4년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1.01달러(1.5%) 상승한 70.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1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합의에서 탈퇴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점에 주목한 결과라고 뉴욕타임스 등은 분석했다.

한편, 국제유가의 꾸준한 상승은 개스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주유소의 레귤러 개스 평균 가격은 지난 2주간 7센트가 오른 2.9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는 게 CNBC 보도다.

전국자동차협회(AAA) 조사에 의하면 7일 가주 레귤러 개스 평균값은 갤런당 3.634달러, LA는 3.680달러를 기록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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