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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공동 개발 '서카' 올 여름 오픈

35층 2개 타워, 648유닛

한인 최대의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이 LA다운타운에 공동 개발하는 대형주상복합 건물 '서카(Circa)'가 올 여름에 오픈한다.

서카의 공동 소유주인 행키그룹은 LA다운타운 12가와 피게로아 인근(1200 S. Figueroa St.)에 들어서는 서카(조감도)가 거의 완공을 앞둬 올 여름에는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서카는 약 5억 달러를 투입해 2.7에이커의 부지에다 35층 높이의 쌍둥이 타워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건물은 총 648유닛의 아파트와 4만8000스퀘어피트의 상가로 구성된다.

행키그룹에 따르면, 아파트는 700스퀘어피트에서 3800스퀘어피트 크기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월 임대료는 3000달러에 시작해 최대 2만5000달러에 이른다. 주차장은 177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건물 외곽에는 1만8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초대형 LED 전광판도 설치된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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