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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빌·스프린트 "가격 인상 없다"…업계서는 '부정적'

초대형 합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티모빌과 스프린트가 합병 이후 이용 요금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두 회사의 발표를 평가절하했다.

합병 발표 이틀만에 티모빌과 스프린트는 '가격 인상' '할인 중단' 등의 여론을 의식한 듯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며 두 회사 고객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동통신 업계가 지난 5년 동안 평균 이용료가 19% 내려가면서 상승 시점이 눈앞에 와있어, 두 회사의 합병은 가격 인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동통신 마켓 분석회사인 '가트너 리서치'의 빌 멘데즈 연구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당장은 브랜딩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고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 뒤 결국엔 서비스 유지와 5G 추가를 이유로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며 버라이즌과 AT&T 도 여기에 편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또한 두 회사가 셀룰러폰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고 브로드밴드, TV 등에도 진출하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이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이용자들의 주머니를 공략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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