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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LA-인천노선 A350 투입…오늘 출발편부터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오늘(1일)부터 LA-인천노선에 최첨단 항공기, A350을 투입한다. A350 운항은 주 4회(화, 목, 토, 일요일)로 LAX 밤 출발편에 한한다. 월, 수, 금 3일은 5월 20일까지 B777이 뜨며, 5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A380이 다시 활용된다. 낮 출발편은 그대로 A380이 운항된다.

하지만, 아시아나는 A350을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인천노선에 이미 도입했으며, 이번에 승객 수요에 맞춰 LA에서도 탄력적으로 운항한다는 설명이다. A350은 총 311석 규모로 495석의 A380에 비해 작다. 하지만, 신소재로 만들어져 연료 절감효과가 크며 기내 유료 인터넷,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도 실시하게 된다.

아시아나 측은 "기내 기압과 습도 및 조명도 개선돼 한층 쾌적한 탑승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좌석 앞뒤 간격이 2~3인치 넓은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5월부터 시카고 노선도 주 7회로 증편, 모든 미주노선이 매일 1회 이상씩 운항하는 체제가 완비됐다고 소개했다.


김문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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