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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시작, 타커뮤니티의 문을 두드리다

주류미술관 교류전
오늘부터 LA한국문화원서
23명 미국작가 전시 참여
가을엔 토랜스 아트뮤지엄서

교류의 시작점으로 미국 작가들의 작품을 LA한국문화원에 담아낸다.

23명의 미국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 '이상한 융합: 디딤/헛디딤(Odd Convergences: Steps/Missteps)'이 오늘(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LA한국문화원이 처음 시도하는 주류미술관과 교류전의 첫 행사다.

LA한국문화원의 김낙중 원장은 "예술은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함께 나누고 알아갈 때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우리가 직접 타커뮤니티의 문을 두드리고 찾아가서 살아 움직이는 오늘의 한국문화를 소개하며 문화교류를 통하여 그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작가로는 데이비드 리프먼 조린 보센 카를로스 벨트란 아레치가 제니 헤거 브라이언 존스 칼 버그 등 23명이다.

영국 출신의 데이비드 리프만은 골드스미스와 첼시예술대학 세인트 마틴예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1990년대 영국 젊은 작가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벌였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등 수많은 국제전을 가졌다. 그의 작품은 영국의 앨버트 뮤지엄 영국 예술위원회 사찌 컬렉션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조린 보센은 칼라마주 대학에서 미술 및 미술사를 공부하고 클레몬트대학원에서 MFA를 받았다.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중심으로 대중문화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연관성을 찾고자 했다.

칼로스 벨트란 아레치가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0년대 유럽 전역을 여행하면서 그림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그는 예술은 언어보다도 앞선 자연적인 의사를 전달하는 도구이자 그 어떤 말보다 영향력 있게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작품 속에서 그가 만든 기호들을 사용한다.

이번 전시에서 참여 작가들은 우리 인간의 삶과 문화 속에서 보이고 또한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관계자는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서로 같은 유사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또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 실험적이며 도전적인 작품들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에 한국과 한인작가를 주류 뮤지엄에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9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토런스 아트뮤지엄에서 '대박(Super Cool)' 전시를 10월5일부터 12월 28일까지는 서던 유타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한국현대미술전 (Korean Contemporary Art)'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 개막은 28일 오후 6시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문의:(323)936-3014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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