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유대인 노벨상' 거부
가자지구 강경진압 반발
제네시스재단은 전날 성명을 통해 포트만이 시상식 참석을 거부하며 "최근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사건들로 무척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은 가자지구의 보안장벽 부근에서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군이 강경 진압하면서 30여명이 숨졌고 1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재단은 시상식을 거부한 포트먼에게 200만 달러 상금을 줄지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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