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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오렌지시도 피난처법 불복

반대 7개 시로 늘어나

뉴포트비치시와 오렌지시도 피난처법 불복에 동참한다.

뉴포트비치 시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 7-0 만장일치로 법무부가 가주정부 상대로 제기한 피난처법 소송을 지지하며 시가 피난처법을 반대한다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렌지 시의회도 회의 끝에 3-2로 피난처법 불복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마이크 알베레즈 시의원과 함께 반대에 나선 테라사 스미스 시장은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역 커뮤니티의 신뢰와 포용을 훼손한 처사라며 비난했다.

2개 도시가 추가로 합세함에 따라 피난처법 불복에 나선 카운티내 도시는 총 7곳으로 늘어났으며 법무부 소송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도시는 풀러턴 한곳 뿐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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