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의회서 공식 사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10일 연방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 합동 청문회에 출석해 정보유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저커버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흘러나간 점에 대해 "명백한 실수다. 사과한다"며 "나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저커버그가 의회청문회에 출석한 것은 2007년 페이스북 창업 이후 처음이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