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데빈 부커 등 5명 새 얼굴 합류

미국 농구 대표팀, 예비 명단 발표

미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농구협회는 6일 제리 콜란젤로 대표팀 디렉터의 이름으로 35인의 남자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탁된 35인의 선수들은 2019 농구 월드컵, 2020 도쿄 올림픽에 대비한 대표팀이다.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대표팀 미니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에는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 출신이 11명,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 출신이 7명 포함됐다.

빈 부커(피닉스) CJ 맥컬럼(포틀랜드)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아이재아 토마스(레이커스) 마일스 터너(인디애나) 등 5명의 선수들은 이번에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됐다. 부커는 2016년 대표팀 훈련 당시 연습 상대였던 셀렉트팀의 일원이었다.



이번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에 앞서 2019년 중국에서 열리는 농구 월드컵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미국은 현재 2019 FIBA 월드컵 미주 지역 예선 1라운드 C조에서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쿠바와 한 조를 이루고 있다. 4전 전승을 기록중인 이들은 오는 6월 29일 멕시코, 7월 2일 쿠바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변이 없는 한 6개 팀이 겨루는 2라운드에 진출할 예정이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되는 2라운드에서 3위 안에 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미국은 지금까지 참가한 17번의 월드컵 중 우승 5회, 준우승 3회, 3위 4회의 기록을 갖고 있다. 2006년 대회 4강에서 그리스에게 95-101로 패한 뒤 이 대회 본선에서 19연승을 기록중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