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피난처법 불복 동참 이어져…알리소비에호 등 4개 도시
가주 피난처법 불복에 동참하는 OC도시들이 늘어나고 있다.알리소비에호시의회는 지난 4일 6시간에 걸쳐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주정부를 상대로 피난처법 불복 소송을 제기한 카운티정부와 로스알라미토스, 헌팅턴비치를 지지한다는 법정 조언서를 접수시키는 안을 4-1로 통과시켰다. 아시아계인 로스 천 부시장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앞서 샌후안캐피스트라노시도 지난 3일 열린 시의회에서 가주 피난처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4-1로 채택했다.
유일하게 반대에 나선 세르지오 파리아스 시장은 "시장으로서 주민들이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샌후안캐피스트라노를 자신들의 홈으로 여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요바린다, 미션비에호도 불복 지지에 나섰으며 지금까지 풀러턴만이 피난처법이 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소송 비용 지출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불복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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