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 노후자금 적립계좌 인기 투자 포트폴리오 늘 살펴봐야
케이던스 김세주 대표
그렇다고 절세 혜택이 IRA의 전부는 아니다. IRA는 은퇴자금을 위한 장기 투자인 만큼 투자 수익도 따져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투자 수익은 어느 금융기관에다 IRA를 개설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은행에 IRA가 개설됐다면, 정해진 이자가 보장된다. 반면 보험 회사나 증권 회사에 IRA가 개설됐다면,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재정자문사인 케이던스사 김세주 대표는 이와 관련 "절세혜택이 주어지는 IRA도 분명 투자인 만큼 IRA에 적립된 금액이 어떻게 불어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만약 IRA 적립금의 연 수익률이 다우나 S&P 500 등 주가 지수의 연 상승률 보다 낮다면,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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