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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 전국 확대

오는 7월 워싱턴DC서 연합체 결성 예정
뉴욕 외 시카고·휴스턴·애틀랜타 등 동참

지난해 뉴욕에서 출범한 한인 이민자보호교회(Sanctuary Church)가 전국 단체로 확대된다.

이민자보호교회(대책위원장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는 오는 7월 11~13일 워싱턴DC에서 전국 대회를 열어 '이민자보호교회 전국연합'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조원태 목사는 "현재 시카고를 비롯해 휴스턴.워싱턴DC.애틀랜타 등지의 한인 교회들과 전국연합 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출범 1주년을 맞는 올해 전국의 한인 밀집 도시에서 이민자보호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자보호교회는 추방 위기에 놓인 불법 체류 이민자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운동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 해였던 지난해 전국적으로 반이민 정서가 확산되고 실제 불체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3월 뉴욕의 한인사회에서도 이민자보호교회가 조직됐다.

출범 수 개월 만에 90여 한인 교회가 가입했으며 12개 교회는 실제 피난처를 제공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도 일찌감치 조직적 참가 의사를 밝혀 신분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한인들을 돕고 있다.

조 목사는 이민자보호교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불법 체류 이민자들의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고 ▶인종혐오에 대한 각성과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 ▶전국연합 결성으로 이민자보호교회의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일엔 1주년 기념 예배 및 인종혐오 예방 심포지움이 열린다. 기념예배는 친구교회(252-00 Horace Harding Expressway)에서 오후 5~8시에 열리며 문의는 718-565-6555.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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