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양키스 외야수 힉스, 10일짜리 DL행' 외

양키스 외야수 힉스, 10일짜리 DL행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힉스(29)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양키스 구단은 30일 힉스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으로 이동시킨다고 발표했다. 사유는 늑간근 부상. 전날 열린 토론토와의 시즌 개막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만들었지만 부상에 발목 잡혔다.양키스는 힉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외야 유망주 빌리 맥키니를 콜업했다.

휴스턴 로케츠, 서부 1번 시드 확정

휴스턴 로케츠가 서부 컨퍼런스 1위를 확정했다.ESPN 은 30일 휴스턴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서부 컨퍼런스 1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플레이오프에서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는 휴스턴의 차지가 됐다. 이번 시즌 휴스턴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컨퍼런스 1위는 구단 창단 이후 처음이며 이미 1993-94시즌 세운 최다승 기록(58승 24패)을 새로 썼다. 휴스턴은 현재 10연승을 달리며 61승 14패를 기록 중이다.

정현, 세계랭킹 19위로 올라서

정현(22.한국체대)이 4월 2일 발표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에서 19위로 올라선다. 세계랭킹 23위인 정현은 올해 출전한 7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한국 선수 중 20위 이내 진입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