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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애플·구글 교육시장 경쟁' 외

애플·구글 교육시장 경쟁

애플과 구글이 이번에는 학교 교실을 놓고 경쟁한다. 애플은 27일 시카고고등학교에서 저가형 아이패드와 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출시하고 구글 크롬북스에 대한 반격에 나설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애플은 6년 전인 2012년 아이패드를 활용한 전자책과 앱 등 교육 관련 상품을 출시한 이후 이렇다 할 신상품을 내놓지 않았다. 반면 구글은 2년 뒤 뉴욕시 교육청으로부터 크롬북스와 클라우드 기반 무료 앱을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승인을 얻으며 우위에 섰다.

애플이 이번에 출시할 저가형 아이패드의 가격이 260달러로 낮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총기업체 레밍턴 파산 신청

200년 역사의 총기회사 레밍턴아웃도어가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총기규제 완화 행보가 오히려 경영난을 부추긴 탓이다. 서둘러 총을 살 이유가 사라지면서 총기 판매가 뚝 떨어졌다.

레밍턴이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파산보호 대상이 될 부채 범위는 1억 달러~5억 달러다. 1816년 설립된 레밍턴은 미국 최대 총기회사 중 하나다.

월마트 자동차 판매 확대

월마트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무인 차량 구매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월마트는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 '무인 차량 구매 서비스'를 250여개 매장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지난해 온라인 자동차 판매업체 카세이버(CarSaver)와 손잡고 애리조나와 오클라호마주 등 14개 매장에서 '무인 차량 구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카세이버의 '무인 차량 구매 서비스'는 소비자가 터치스크린 형식의 기기를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한 뒤 금융 및 보험 상품까지 쇼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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