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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대 대치극…정신 병력 백인 남성

20일 뉴저지주 프린스턴대 캠퍼스 인근 파네라 레스토랑에서 경찰과 약 5시간 동안 대치 끝에 사살된 무장 남성은 50대 백인 남성으로 밝혀졌다.

〈본지 3월 21일자 1면>

21일 주검찰에 따르면 사살된 범인은 뉴저지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스콧 미렌츠(56)로 드러났다. 검찰은 미렌츠가 펜실베이니아주 뉴튼에 살다가 최근에 로렌스빌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범행 동기나 사살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미렌츠는 과거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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