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화와 추상화의 어울림
이혜경씨 두 번째 개인전
30일부터 중앙갤러리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 개인전이다.
첫 개인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작가와의 어울림에 대한 작품들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작가의 내면 세계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움을 추상화와 사실화의 어울림으로 표현했다.
전시에는 추상, 풍경, 드로잉 등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이혜경씨는 "미술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틈틈이 서예와 회화를 공부했다. 그림에 대한 집념과 사랑이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서예는 내 일상의 구도와 같았고 회화는 늘 생활의 아름다움에 감동을 주는 한 편의 시였다"고 전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30일 오후 6시.
▶주소: 690 Wilshire Pl. LA
▶문의:(213)216-1360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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