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한인 변호사 권총 자살

상공회장 역임 택 장 변호사

실리콘밸리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활동해 온 올드 타이머 택 장(사진) 변호사가 숨졌다.

택 장 변호사는 19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직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택 장 변호사가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현장에는 택 장 변호사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택 장 변호사의 죽음이 알려지자 한인들은 충격과 함께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최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