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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투어 신사옥 마련 재도약 다짐

라스베이거스 지사도 설립

2년 전 LA지사를 설립, 서부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한 푸른투어(대표 문 조)가 뉴저지의 본사 사옥 이전, 라스베이거스 지사 설립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신사옥은 뉴저지 리지필드 H마트 건너편에 자리를 잡았으며, 라스베이거스 지사는 데카터 불러바드에 자리를 잡았다.

문 조 대표는 "단순한 사옥 이전이 아니라 전체 40개 지사의 연락 시스템을 일원화해 고객들이 편하게 예약과 문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여행업계의 서비스 트렌드에 발맞추는 노력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푸른투어 측은 시스템 통합을 통해 직원들이 더 많은 정보교환은 물론 모든 투어와 일정에 유기적으로 투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저지 본사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동부시간)에 신축건물 이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뉴저지 본사 (201)778-4000, 라스베이거스 지사 (702)861-2377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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