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밀집 학군 주정부 지원금 늘린다
뉴저지주 한인 밀집 학군의 주정부 지원금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지난 13일 발표된 필 머피 주지사의 2018~2019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른 각 학군별 주정부 지원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포트리 학군은 직전 회계연도보다 11% 증가한 247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잉글우드클립스(13.8%).크레스킬(11.3%).데마레스트(11.1%).노던밸리리저널고교(11.1%).해링턴파크(14.9%).클로스터(9.5%).오라델(10.6%) 등 북부 뉴저지의 상당 수 한인 밀집 학군의 주정부 지원금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팰리세이즈파크(3.1%) 학군 은 주정부 지원금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버겐카운티의 모든 학군이 직전 회계연도보다는 더 많은 주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는 학군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내는 재산세 인상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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