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선생의 손자와 함께 둘러본 도산의 발자취
안창호 선생의 손자인 필립 커디 씨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커디 씨는 지난 11일 도산 선생이 처음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살았던 SF 차이나타운의 아파트와 당시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전 SF한인연합감리교회는 물론 장인환, 전명운 의사가 스티븐슨을 저격했던 페리 빌딩 앞을 둘러보며 일제 강점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펼쳐졌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필립 커디(왼쪽 세 번째)씨가 지금은 중국 커뮤니티 교회로 바뀐 전 SF한인연합감리교회 앞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헬렌 송]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