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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개막

오늘 프로암…참가자 2배

LPGA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이 프로암 파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한인들이 대회를 위해 애리조나주 피닉스를 찾았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과 초청 기업인들은 LPGA관계자 및 선수들과 13일 프로암 페어링 파티를 가진데 이어 오늘(14일) 대회장인 와일드파이어 컨트리 클럽에서 프로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프로암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일부는 걸스골프파운데이션 등에 유소년 스포츠 육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파운더스컵(Founders Cup)은 매년 미국 본토에서 제일 처음 열리는 대회로 1950년 처음 LPGA를 설립했던 13명의 창립자들을 기리자는 뜻에서 2011년 대회가 시작됐다. 지난해 뱅크오브호프가 미주 한인기업으로는 최초로 메이저 스포츠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파운더스컵은 본토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만큼 쟁쟁한 톱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얼마 전 오랜만에 우승 소식을 알린 미셸 위를 비롯해 박인비, 전인지, 리디아 고, 박성현, 최나연, 김효주 등 한인 선수들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리야 주타누간과 오랜 부상에서 회복한 폴라 크리머 등 유명 선수들도 참가한다.

케빈 김 행장은 "지난해 첫 대회를 통해 뱅크오브호프를 널리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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