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촌치킨, 맨해튼 첼시 진출

14일 영업 개시 각종 이벤트
경품 추첨 1년 시식권 제공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본촌치킨이 맨해튼 첼시에 진출했다.

본촌치킨 미주법인은 오늘(14일) 맨해튼 첼시 매장(267 웨스트 23스트리트) 영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첼시 매장은 기존 메뉴 외에 아시안 퓨전 음식도 취급하며 팝콘 쉬립프, 씨저 샐러드, 김치 베이컨 볶음밥 등의 메뉴도 선보인다.

이날 본촌은 오프닝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오후 5~8시 사이 두 차례에 거쳐 뼈 없는 치킨 윙 5조각을 단 1달러에 판매한다. 단 1인당 1회에 한해서다.

또 경품 추첨 이벤트도 펼친다. 당일 엔트리 메뉴를 주문하는 2명을 추첨해 치킨 1마리 또는 엔트리 메뉴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본촌 매운맛 콘테스트로 연다. 선착순 8명의 신청을 받아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승자에게는 1년간 뼈 없는 치킨윙을 먹을 수 있는 시식권을 제공한다. www.bonch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