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금 환급금 올해가 마지막…IRS "104만명에 11억불"
납세자가 아직 찾아가지 않은 2014년 소득세 환급액이 11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IRS)은 8일 2014년도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 환급금을 받지 못한 납세자가 104만여 명에 달한다며 올해 세금보고를 반드시 해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올 세금보고 마감일인 4월 17일까지 2014년도 세금보고를 하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 3년 전 세금보고까지 접수받기 때문에 올해를 놓치면 2014년도 환급금은 받을 수 없게 된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납세자 9만3600명의 미수령 환급액이 약 9575만 달러, 1인당 환급금 중간액수는 785달러로 추산된다. <표 참조> 뉴욕주는 납세자 5만3600명이 총 6014만 달러를 돌려받지 않았으며, 뉴저지는 2만8600명에 3245만 달러다.
주별 미수령 금액이 가장 많은 주는 텍사스로 10만8100명이 1억2196만여 달러를 찾아가지 않았다.
이밖에 와이오밍은 미수령 중간 환급액이 973달러로 1000달러에 육박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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