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새 이사 영입
한미은행 이사회(회장 노광길)가 웰스파고 은행 출신의 금융전문가 스캇 딜(Scott Diehl·사진) 씨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신임 딜 이사는 34년 동안 커머셜랜딩과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라고 이사회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한미 이사회는 노 이사장을 비롯해 금종국 행장, 존 안, 마이클 양, 해리 정, 크리스티 추, 데이비드 로젠블룸, 토마스 윌리엄스 이사 등 총 9명으로 늘었다. 노 이사장은 "딜 이사는 재정분야의 베테랑으로 은행의 발전 방향 수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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