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교수님이 보여준 참교육의 의미" 스탠퍼드 폴 김 교수 특별 강연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주최
"사전 놓고 단어 찾아 설명"
유명한 교육학자 폴 김 교수(47ㆍ스탠퍼드 대학)의 강연 내용 중 일부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한희영)가 마련한 봄 연수회가 3일 트라이밸리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비롯해 200명 가까운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강사로 초청된 폴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을 소통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 김(47) 교수는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래스’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미국에 온 경우여서 특히 한인들이 느끼는 부분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저서 ‘교육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가 유명할뿐 아니라, 각종 강연의 인기 강사로 명성이 높다.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