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울 출시 9년 만에 미국에서 100만대 판매 돌파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2009년 미국 출시 9년만에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쏘울은 독특한 도시형 박스카로 튀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최첨단의 기술이 집약된 차량으로 미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탄생했다. 출시 이후 기아자동차의 월간 판매에 있어서도 견인차 역할을 해온 핵심 모델 중의 하나다.

특히 햄스터를 쏘울의 전속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크리에이티브로 틴에이저와 자유를 만끽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햄스터 시리즈의 셔플 댄스 붐을 2011년 유튜브 2천만 조회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그해 미국내 각종 광고 대상을 휩쓸었다.

현재 터보 엔진을 장착한 쏘울 터보는 박스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림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