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프리웨이 '김영옥 구간' 발의…쿼크-실바·최석호 의원 결의안
섀런 쿼크-실바,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이 오렌지카운티 북부의 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기념 하이웨이'로 지정하자는 내용의 결의안(ACR 188)을 가주의회에 발의했다.지난달 28일 발의된 ACR 188은 5번 프리웨이의 오렌지, LA 카운티 접경과 아티샤·나트 출구 사이 구간에 양방향 각 1개씩, 총 4개의 '김영옥 대령 기념 하이웨이' 표지판을 설치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ACR 118이 통과되면 주 교통부가 표지판 설치를 돕게 된다. 단, 비용은 민간단체가 부담해야 한다. 결의안은 9월 15일 이내에 상, 하원 표결에 회부될 전망이다.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커맨더 제이슨 최)는 곧 기금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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