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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생존자들, 2주 만에 학교로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참극이 벌어진 플로리다주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학생들이 사건 발생 2주 만인 28일 다시 등교했다. 경찰관들이 학생들과 손을 마주치며 환영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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