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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배우는 마르띤의 스패니시 생활회화 <205> 명령법 9

#재귀동사2

203회 문장 중 Ponte comodo 역시 재귀동사 용법이다. Ponte는 poner(to put) 동사에서-발음 편의상-원형어미 er를 떼고 아무것도 붙이지 않은 명령법 반말 형태인 pon 뒤에 se의 2인칭인 te를 붙인 것이다. poner는 '놓다'로 te가 붙어서 '스스로를 놓으세요'의미다. 다음 형용사 comodo(편한)가 합쳐 '편히 하세요'가 된다.

다음 ¿Quieres tomar algo?에서 quieres(원하다 2인칭) tomar가 중요 동사다.

tomar는 영어 take drink 양쪽으로 쓰는 단어로 음식을 씹는 경우 이외 모든 입에 들어가는 것에 쓰인다. 물 음료수 약 아이스크림 등을 먹고 마실 때 모두 tomar를 쓴다. 단지 밥 빵 고기 샐러드 등 씹는 음식을 먹을 때는 comer를 써야 한다. 또 tomar가 take로 쓰이는 주요한 경우가 바로 명령법 Toma asiento다.



toma는 명령법 반말이고 asiento는 영어 seat로 sentate와 똑같은 의미인 '앉아'가 된다.

즉 스패니시로 '앉아'의 표현은 Sentate와 Toma asiento의 두 가지다. 이들의 존대말은 각각 Sientese와 Tome asiento다. sentarse가 불규칙동사이기 때문에 Siente가 되었다.

algo(something)는 업소에서 쓴다. 고객에게 ¿Algo mas?라고 묻도록 시켜라. '뭐 더 필요한 건 없으신가요?'의 의미다.

마지막 문장의 cafe caliente는 '뜨거운 커피'다. caliente는 날씨와는 무관해 '촉감으로 뜨거운'이다. 샤워 물이 너무 뜨겁다거나 커피가 너무 뜨거울 때 쓴다.

날씨가 더울 때는 Hace mucho calor를 써야 하고 추울 때는 calor 대신에 frio를 쓰면 된다. 동사 Hace(do / make)를 빠트리지 마라.

▶문의: (213) 381-0041 www.martinspanishcollege@gmail.com

▶웹사이트:www.martinspanishcollege.com

백지원(언어학자/역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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