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시기에 한인사회가 행사 주관”
아시안 설 잔치 참석한
정치인들 축하 메시지
에블린 상기네티(부주지사)
“아시안 설 잔치는 굉장히 중요한 행사다.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이며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시점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나 역시 이민 1세대로서 일리노이의 모두를 사랑하고 있다.”
토니 프렉윙클(쿡카운티 의장)
“사람들과 함께 행사를 통해 새해 인사를 한다는 것을 좋아한다. 아시안 설 잔치는 세계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개최하는 것으로 다양성을 이야기하며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행사다. 특히 쿡 카운티는 6%가 아시안으로 매우 중요하다.”
피터 로스캄(6지구 연방하원의원)
“다른 나라는 지리적으로 나라가 구성됐지만 미국은 생각들이 모여 만들어진 나라다. 즉 다양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다는 뜻이다. 설 잔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행사로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라자 크리쉬나무티(8지구 연방하원의원)
“한인 커뮤니티가 아시안 설 잔치와 같은 큰 행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 평창겨울올림픽에서 한국 단일팀을 감명 깊게 봤으며 꼭 다양한 출신의 아시안들이 연방 의원직에 진출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제시 화이트(주 총무처 장관)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 등이 어우러져 끈끈한 단결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이런 자리가 있기까지 준비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
마이클 프레드리히(주 재무관)
“이번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아시안 설 잔치는 좀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오늘 함께 온 딸의 외조부 중에 선교사로 한국에 계셨던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수잔나 멘도자(주 회계 감사관)
“16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가 모이는 설 잔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 행사 캐치프레이즈인 ‘단합하자, 함께하자’와 같이 일리노이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대니얼 비스(주지사 후보)
“아시안 커뮤니티는 삶의 질을 더 좋게 만들었으며 경제, 교육 등에서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아시안들이 주최하는 설 잔치는 중요하다 생각한다.”
크리스 케네디(주지사 후보)
“일리노이에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안 설 잔치에 참석해서 영광이고 이 행사는 가족 또는 커뮤니티 멤버들 간 소통 그리고 리더십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제원·신동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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