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우드브리지 교통사고…60대 여성 사망·아들 중상

어바인의 우드브리지 커뮤니티에서 아들, 개 두 마리와 함께 산책하던 여성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10시18분쯤 블루 레이크 사우스와 스프링에이커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젤리나 그웬트체바(65)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19일 숨을 거뒀다. 그웬트체바의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당국은 목격자 제보(949-724-7024)를 받고 있다.

임상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