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토트넘, 로치데일과 2-2 무승부…손흥민 풀타임 무득점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한 토트넘 핫스퍼가 3부리그 소속 로치데일과 고전끝에 비겼다. 토트넘은 18일 영국의 크라운 오일 아레나서 벌어진 로치데일과의 2017~2018년 시즌 FA컵 16강전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첫 골을 내주며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전에서 루카스 모우라가 동점골을 넣고 막판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넣으며 역전승이 유력시됐지만 후반 48분 동점골을 내주며 안방인 웸블리 구장서 재경기를 갖게됐다. 선발출장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한달 이상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날 유벤투스전을 포함한 죽음의 5연전에서 3승2무로 선전한 토트넘은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나서며 미셸 봄 키퍼가 선발로 나왔다. 홈팀 로치데일은 1군 베스트 선수들을 기용하며 3-5-2 전술로 나섰다.

토트넘은 모우라와 손흥민에게 공을 집중투입하며 볼터치 횟수를 늘려갔다.



전반 12분에 손흥민의 아쉬운 찬스가 지나갔다. 요렌테와 박스 앞에서 2-1 패스를 주고받은뒤 슈팅을 노렸지만 볼 컨트롤이 길어 빼앗기고 말았다. 전반 13분에는 미드필더 지역에서 손흥민의 실수로 로치데일에게 역습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전반 22분 손흥민의 또다른 슈팅이 나왔다. 요렌테의 헤딩 패스를 받아 로치데일 수비수 한명을 제친 후 왼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수가 머리로 막았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치고 들어간뒤 수비수 뒤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 알리가 백힐로 패스했지만 문전 앞 손흥민의 슛이 또 수비수를 맞고 튕겨나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