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게시판] 뉴캘리포니아 음악학교, 어린이 위한 한국예술 문화교실 개설

음악 봉사활동 NCC앙상블 단원 모집

부에나파크의 뉴캘리포니아 음악학교(NCC, 7342 Orangethorpe Ave, C-101)가 '어린이 한국예술 문화교실'을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유아부 오후 3시, 유년부 오후 4시)에 열리는 문화교실에서는 이민생활 중 소홀할 수 있는 한국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드라마 뮤지컬, 한국 동요, 가곡 부르기, 동화책 읽기 등을 통해 성경말씀과 한국 전통과 예의 범절을 배우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된다.

내달 2일에는 예약자에 한하여 무료 체험 클래스가 열린다.

지난 해에도 음악적 재능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교수진들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NCC 학생들은 '카네기 국제 콩쿠르' 등 유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 기회를 가지며 무대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양로원, 병원 등을 찾아가 음악으로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는 NCC앙상블은 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뉴캘리포니아음악학교는 줄리아드를 비롯한 이스트만, USC, UCLA 등 명문 음대출신의 최고 교수진을 갖추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재능있는 음악 꿈나무들을 키워 나가고 있다.

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넓은 시설에서 성악을 비롯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오보에, 트럼펫, 하프, 기타와 드럼 등 모든 악기에 대해 단계별로 지도한다. 매년 다양한 연주기회가 있으며 성인을 위해서는 키보드, 기타, 드럼뿐 아니라 기초가 거의 없는 사람도 2개월 안에 리듬과 코드를 가지고 쉽게 반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반주법 클래스, 아름다운 시와 표현이 있는 가곡 클래스, 시니어 오토하프 클래스(월 60달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