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 NFL 수퍼보울 동영상 광고 티저 영상 드디어 공개
베일에 가려있던 기아차의 2018 NFL 수퍼보울 영상광고가 살짝 공개됐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기아차의 2018 NFL 수퍼보울 광고의 주인공은 스팅어다. 기아 스팅어는 지난 1월 초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오토쇼의 ‘올해의 차’ 세단부분 최종 후보에 오른 기아차의 야심작이다.
공개된 기아 스팅어의 30초짜리 티저 동영상은 레이싱 스타트 라인에 선 두대의 스팅어가 보이면서 긴장감을 던져주는 첫 장면이 인상적이다. 두 대의 스팅어이지만 한 명의 레이서만 보이고 나머지 한 명의 레이서는 베일 속에 가려진 채 궁금증을 던져준다.
기아차의 2018 수퍼보울 광고는 경기 3쿼터에 60초짜리 풀영상으로 미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해 수퍼보울 광고에서 기아차는 니로를 모델로 ‘영웅의 여정’이란 주제의 동영상을 내보내 USA투데이 선정, 가장 선호하는 광고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2018 NFL 수퍼보울 경기는 오는 2월 4일 미네소타주 US뱅크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필라델피아 이글스 간의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수퍼보울 경기는 전세계 3억 인구가 시청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가장 막대한 광고 노출 효과를 지녔다.
김윤수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