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주당 24센트 배당
한미은행의 지주회사인 한미파이낸셜콥이 주주들에게 올해 첫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배당액은 주당 24센트로 직전 배당에 비해 14.3%(주당 3센트) 올랐다.배당은 다음 달 5일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들에게 2월 23일 지급된다. 금종국 행장은 "법인세 인하 덕에 은행의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현금배당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 행장은 1월31일~2월1일 이틀간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피그(FIG)파트너스의 뱅크 CEO포럼에 참석한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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