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IT 기업 로비자금 5000만달러 지출
망중립성·반이민 정책 등 입김
23일 IT전문매체인 리코드에 따르면 IT업계는 불법이민을 제한하는 행정명령, 가짜뉴스와 정치광고 등에 대한 규제 움직임, 망중립성 폐지 등 각종 현안이 속출함에 따라 여느 해보다 많은 로비 자금을 집행했다.
리코드가 로비자금공개법에 따라 기업들이 제출한 자료를 살펴본 결과,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 등 4개 기업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출한 로비 자금은 근 5000만 달러에 이른다. 구글이 1800만 달러의 로비 자금을 집행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아마존(1280만 달러), 페이스북(1150만 달러) 애플(70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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