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입자 급증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다 가입자수를 기록했다. LA타임스는 지난해 4분기에 넷플릭스 가입자가 전 세계에서 830만 명이 넘게 증가해 가입자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보도했다.신규 가입자는 미국에서 198만 명, 해외에서 636만 명으로 월가 예상치인 미국 128만 명, 해외 502만 명을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이처럼 가입자수가 급증하면서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에 매출 32억9000만 달러, 주당 41센트의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116억9000만달러, 순수익은 5억5890만 달러로, 전년도 순수익 1억867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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