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김, 선거운동 본격화

샌프란시스코 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제인 김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제인 김 후보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8 여성 행진’에 선거캠프 관계자는 지지자들과 함께 참가해 피켓 등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후보 등록이 마감되고 선거전이 본격화되며 후원모금을 위한 활동도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27일 SF한인회관에서 후원회가 열리는 것은 물론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이정순 전 미주총연회장을 비롯해 다소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던 북가주세탁협회도 2월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후원 문제를 논의하기로 하는 등 제인 김 후보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사진은 제인 김 SF시장후보가 피켓을 든 지지자들과 함께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인 김 선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