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LA다운타운에 호텔 개발…올림픽·LA스트리트 객실 149개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에 대규모로 아파트를 개발하고 있는 한인 최대 부동산업체 제이미슨이 LA다운타운에 호텔 개발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매체 '더 리얼 딜'은 제이미슨이 올림픽과 LA스트리트 코너(124 E. Olympic Blvd.)에 객실 149개 규모의 호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슨은 6층 높이의 오피스 건물에 1층을 추가해 7층 호텔 건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호텔은 객실 149개 외 1층에는 레스토랑이 입주하며, 호텔 내에는 나이트클럽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은 제이미슨 소유로 알려져 있으며,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제이미슨이 지분을 매각한 캘리포니아 마켓 센터가 있다.
이 매체는 현재 LA다운타운에 호텔 수요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제이미슨이 호텔 개발에도 뛰어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LA에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4700개의 호텔 객실이 새롭게 오픈했으며, 현재 공사중인 호텔 객실수도 총 5029개에 이른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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