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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8가 인근에 주상복합 개발…아파트 131 유닛·소매공간

한인 최대 부동산업체 제이미슨이 LA한인타운에 또 하나의 주상복합 건물을 개발한다.

LA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제이미슨 서비스는 최근 8가와 하버드 인근의 건물(826 Harvard Blvd.)을 구입했으며, 이 건물을 철거하고 1400만 달러를 투자해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상복합에는 131유닛의 아파트와 415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공간이 들어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미슨은 지난해 웨스턴길 8가와 제임스 M 우드 사이의 IB플라자(800 S. Western Ave.)와 인접한 8가 길 주차장 등을 호텔, 아파트, 쇼핑몰로 개발하는 안을 승인받았으며 웨스턴과 7가 인근에도 약 200유닛 규모의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웨스턴과 멜로즈 인근에도 주상복합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및 선셋 불러바드 인근에도 대형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 3~4개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미슨은 올림픽, 윌셔, 4가, 5가, 8가 등 한인타운과 인근에서 25개 이상의 주택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또는 계획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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