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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3년 만에 최고…감산에 수요 증가 원인

연초부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국제유가가 70달러를 넘어섰다.

로이터통신, CNBC 등에 따르면 16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70.3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64.89달러까지 오르는 등 2014년 12월 이후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 가격은 지난해 8월 이후 50%, 새해 들어서만 7~8% 올랐다. 이처럼 유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계속 되고 있는데다 경기호전 전망 속에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가 전망 또한 상향 조정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올해 브렌트유 전망을 기존 배럴당 56달러에서 64달러로 상향조정했고 서부텍사스원유는 52달러에서 60달러로 높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프란시스코 블랜치 상품시장 연구원은 "당초 공급량이 하루 10만 배럴 모자랄 것으로 전망했지만 추운 날씨, OPEC의 감산 등으로 부족분이 43만 배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높아진 유가가 미국의 셰일 업체를 자극해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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