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영상] 바다에서 수영하던 여성 바다사자에 공격 당해
위스콘신주에서 길 한가운데 20피트 규모 싱크홀 생겨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아쿠아틱 파크에서 수영을 하던 여성이 바다사자에 공격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여성은 아이린 찬으로 사우스 엔드 조정클럽의 멤버였으며 사우스 엔드 조정클럽은 이번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고 말했다. 함께 수영을 하던 다른 멤버는 찬의 비명 소리를 듣고 사람들을 불렀다.
<인터뷰> 엘리스 마 / 사우스 엔드 조정클럽 멤버
그녀와 함께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그녀가 “혼자 수영할 수가 없어. 바다사자에게 다리를 물려서 발차기를 못하겠어”라고 말했죠. 그래서 제가 “바닷가 쪽으로 갈 수 있게 잡아줄까?”하고 물어봤어요.
<인터뷰> 지니 덩컨 / 사우스 엔드 조정클럽 멤버
그리고 나서 엘리스가 케이티와 저를 불렀어요. 우리는 함께 그녀에게 갔고 그녀를 데리고 돌아왔죠.
동료들은 구급차가 올 때까지 피해자에게 응급 조치를 했다.
<인터뷰> 지니 덩컨 / 사우스 엔드 조정클럽 멤버
저는 샌프란시스코 소방국과 건강관리국에서 일했었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인터뷰> 지니 덩컨 / 사우스 엔드 조정클럽 멤버
바다에서 수영을 계속 하고 싶기 때문에 바닥을 볼 수 있어 좀 더 안전한 해안가로 수영 코스를 바꿨습니다.
관계자는 “바다에서 수영을 할 때 그룹 단위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길 한가운데 20피트 규모 싱크홀 생겨
위스콘신주 한 마을에 20피트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목요일에 발견됐으며 시 관계자는 하수도관 때문에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은 밤샘 공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해 주변 지역의 수도가 차단된 상태다.
김은지 기자 kim.eunji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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