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성추행 의혹 제기돼
5명의 여성이 배우 제임스 프랭코를 성추행 혐의로 고발하고 나섰다.11일 LA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5명의 여성 중 4명은 제임스 프랭코의 학생이었고 한 명은 프랭코를 멘토로 여겼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은 3년 전 누드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프랭코가 성기를 가리는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프랭코가 촬영도중 여배우들이 상의탈의를 하지 않겠다고 하자 화를 내는 등 촬영현장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수차례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프랭코의 변호사는 여성들의 고발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