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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챔피언' 휴스턴, 백악관 초청 받았다

극적인 7차전 승부 끝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백악관의 초청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이 백악관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통상 다음 시즌 첫 번째 워싱턴 D.C. 또는 볼티모어 원정 경기 때 백악관에서 축하행사를 한다.하지만 휴스턴의 2018시즌 일정을 살펴보면, 9월 말까지 워싱턴과 볼티모어 원정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이에 휴스턴은 정규 시즌이 아닌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사이에 백악관을 방문하는 것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스포츠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 생긴 전통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종종 스포츠 팀들과 스타들이 초청을 거부해 논란이 됐다.



수퍼볼(NFL) 우승팀인 뉴잉글랜드 파이러츠와 스탠리컵(NHL) 우승팀인 피츠버그 팽귄스는 몇몇 선수들이 불참하기는 했지만 지난해 1월 모두 백악관에 방문했다.

하지만 NBA 우승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픈 커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전을 벌인 뒤 백악관이 초청을 취소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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