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영상] 가족이 살던 컨테이너에서 화재···어린 아이 사망
절벽 아래로 떨어진 여성 12시간만에 구조
어린 아이가 불이 난 컨테이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화재가 발생한 컨테이너는 5명의 가족이 살고 있었으며 수요일 오전 불길에 휩싸인 채 발견됐다. KABC-TV는 4세에서 5세로 보이는 아이가 사망했다며 다른 세 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절벽 아래로 떨어진 여성 12시간만에 구조
6피트 절벽 아래로 떨어진 여성이 12시간만에 구조됐다.
여성은 혼자 하이킹을 하던 중 절벽 아래로 떨어졌으며 당시 기온은 영하로 떨어진 상태였다. 여성이 떨어지고 12시간이 지난 후 근방을 지나던 다른 등산객이 여성의 신음 소리를 들어 여성은 극적으로 구조됐다.
<인터뷰> 등산객
우리는 정상에 도착한 뒤 사진을 찍기 위해 멈췄어요. 주변은 정말 조용했죠. 그때 우리는 절벽 아래에서 신음소리를 들었습니다. 거기 누가 있냐며 되물었더니 소리가 더 크게 들렸어요. 그래서 절벽 아래로 떨어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구조대원은 여성을 안전하게 옮겼으며 여성은 발견 당시 갈비뼈와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김은지 기자 kim.eunji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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