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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인기…한국의 이미지 세계에 알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Soohorang)'과 평창 패럴림픽 상징물인 '반다비(Bandabi)'가 주목받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은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번 평창 대회에서는 1998년 서울 하계올림픽 때의 호돌이가 '동계올림픽 버전'으로 부활했다. 평창 올림픽의 얼굴로 떠오른 수호랑은 한민족의 상징으로 여겨온 '흰호랑이' 백호(白虎)를 이미지화했다.

수호랑이라는 이름은 올림픽 참가자를 보호한다는 의미의 '수호'와 호랑이와 정선아리랑의 '랑'을 조합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한 달 후 열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때는 마스코트 반다비가 대회 얼굴로 나선다.

반다비는 강원도를 대표하고 한민족의 끈기를 상징하는 반달가슴곰을 형상화했다. 반다비는 반달가슴곰의 '반다'와 기념한다는 뜻의 '비'(碑)를 결합한 이름이다.

한국이 처음 하계올림픽을 유치한 제24회 서울 대회 때는 아기 호랑이 '호돌이'가 1988년 올림픽의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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