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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파이어 세일'은 계속…옐리치-리얼무토도 트레이드?

마이애미 말린스의 '파이어 세일'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SPN은 28일 마이애미가 여전히 크리스티안 옐리치(사진 왼쪽)와 J.T. 리얼무토(오른쪽) 트레이드를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 팀이 두 선수 트레이드를 놓고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협상 중일 뿐, 트레이드가 임박한 것은 아니다. 두 선수의 대가는 여전히 높다.

옐리치는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까지 마이애미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43경기서 타율 0.290 59홈런 293타점 369득점을 기록했다. 작년과 올 시즌에 무려 155~156경기를 소화했다.

리얼무토는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옐리치와 마찬가지로 마이애미에서만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415경기서 타율 0.280 38홈런 169타점 181득점을 기록했다. 포수이면서 3년 연속 10홈런 이상 때렸다.



마이애미는 데릭 지터가 이끄는 구단주 그룹이 팀 연봉을 줄이고, 유망주를 수집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간판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10년 2억9500만달러의 거대한 몸값을 지불하고 싶지 않았고, 양키스로 보냈다. 마르셀 오수나를 세인트루이스, 디 고든을 시애틀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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