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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줄 모르는 가주 개스값…전국 평균보다 67센트 비싸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됐지만 주유소를 찾는 가주 운전자들에겐 부담이 커졌다.

LA타임스는 22일 연휴를 맞아 자동차 여행에 나설 약 230만 명의 가주민들은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개스값을 감당해야 할 판이라고 보도했다.

원유 가격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개솔린 가격이 오른데다 가주의 경우엔 지난 11월 새로운 유류세가 부과되고 있어 가주 운전자들에게 적잖은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현재 가주의 레귤러 개스 평균 가격은 갤런당 3.09달러로 전국 평균에 비해 67센트나 비싼 상태다.

타임스는 현재 남가주 개스값은 지난 2013년 원유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까지 올랐을 때 기록한 갤런당 평균 3.63달러 이후 가장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토런스 정유공장 폭발사고로 공급부족 사태를 빚었을 때 보다도 평균 20센트 높은 가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가주자동차클럽(AAA)은 높은 개스값에도 불구 오늘부터 1월 1일까지 10일 동안 50마일 이상 자동차 여행에 나서는 가주 주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이 비해 3.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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