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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김 샌프란 시장 출마

에드 리 전 시장 사망으로
내년 6월 보궐선거 치러져

한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SF) 시의원에 당선된 제인 김(사진)이 시장직에 도전한다. 에드 리 전 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내년 6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제인 김은 20일 SF시장선거 출마를 위한 입후보 서류를 시 선거관리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를 요청한 것이 출마를 확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출마를 공식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인 김과 함께 SF시의원을 지낸 안젤라 일리오토도 관련 서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SF시는 2020년 1월까지인 에드 리 시장의 잔여임기를 채울 시장을 선출하기 위해 보궐선거를 내년 6월 5일 실시하게 되며, 입후보 서류 점수마감은 내년 1월 9일까지다.

현재 제인 김과 안젤라 알리오토외에도 SF시의원과 주 상원을 지낸 마크 레노가 출마를 공식화한 상황이며, 현재 임시 시장을 맡고 있는 런던 브리드 시의장과 데이비드 추 가주 하원의원, 마크 퍼렐 시의원, 데니스 헤라라 시 변호사 등도 출마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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